<내가 만든 FRAMEWORK : HOW TO UNDERSTAND NFTs?>

<내가 만든 FRAMEWORK :
 HOW TO UNDERSTAND NFTs?>
  •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스터디 주제를  NFT로 잡았습니다. 이런저런 리서치 하고, 기존의 현상들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 표면적인 정리를 한 글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지는 않겠으나, 내용이 깊지가 않습니다.
  • 해외 자료들은 많고, NFT가 뜬다는 이야기들은 많은데,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게 없어서, 제가 이해하기 쉽게 framework 만들었습니다. 그냥 쉽게 풀어낸 정도의 의의를 갖지 않을까 합니다. 잘 모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로 정리함은 글로 정리해야 지식이 그 위에서 다시 쌓일 수 있기 때문이라서, 잘 알아서 쓰는 글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사진은 beeple이 그린 ElonMusk & Doge 입니다. 글은 음슴체로 썼습니다.

<내가 만든 Framework> 누구나 쓴다는 투바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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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OM 현실 TO 현실]

  • 현실에서 NFT 개념이랑 유사한 것들 이미 존재했었다. NFT라고 불리지만 않았을 뿐. 희소성 있는 재화에는 다 가치가 붙었다. NBA championship 반지 같은 것들 대표적으로. 현실에서 가치 있는 재화들은 희소성 있고, 의미가 부여된 재화들. 그 자체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부여된다. 그 사실 자체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음.
  • NBA championship ring을 예로 들어서 그렇지, 명품의 기본 원리다. Louis Vuitton. Tiffany. Off-White. 명품들이 원자재 값이 얼마나 하나? (물론 크리에이티브 가격은 있지만, 그냥 개념만 보면) 사람들은 제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 자체가 가격이 된다.
브랜드(Branding)의 본질
티파니(Tiffany & Co.)가 같은 다이아 반지로도 두 배에 달하는 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이유
<Tiffany 이야기 초반부에 있어서 참고용>

2. [FROM 가상 TO 현실]

  • 가상세계에서 가치를 부여받는 재화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리니지 집행검> 가격이 어마 무시하다. 리니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메이플스토리에서 강화 잘 된 아이템들은 아이템베이 같은 곳에서 5천 원, 1만 원에 서로 교환하고 다녔다. 어디든지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면, 그 자체가 재화가 됐었음.
메이플스토리에서 메소를 현금하고 교환하고 그랬었음... 1억 메소당 3,600원(2020년 기준임)
  • 다만, 리니지/메이플스토리와 NFT의 차이라면 - 리니지/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은 서버에서 개발자가 '악의'를 품고, 같은 제품을 복제할 수 있는 (소위 말해 Fraud가 가능한, 그래서 그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무너지는) 재화라면, NFT는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재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NFT 재화(혹은 자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그것은 system-fraud가 아니라, 커뮤니티(사람들) 사이에서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게 되는 이유라는 게 가장 중요한 차이.
  • 결론은 '현실'에서 가치를 부여받거나(명품), '가상'에서 가치를 부여받거나(게임 or community) 상관없이, 가치를 '사람들에 의해서 부여받는다면' 그 자체로서 재화가 될 수 있다는 것. 대표적인 사례가 cryptopunk, BAYC - 물론 이 자체는 재화의 '내재적인 가치'만을 의미하는 것이고, stock과 비교해서 asset 자체가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으로서 가치를 띄는 지 여부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다. (DE-FI, Play to Earn 개념들이 이를 해결하고 있기는 하지만 NFT 자체만의 이야기는 아님)
CryptoPunks
10,000 unique collectible characters with proof of ownership stored on the Ethereum blockchain.
Bored Ape Yacht Club
A limited NFT collection where the token itself doubles as your membership to a swamp club for apes. The club is open! Ape in with us.

3. [From 현실 To 가상]

  • 현실에서 인정을 받는 자산, 메모리들을 가상'화'시키는 작업들도 역시나 계속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NBA-topshot, F1 Delta Time (Formula One 영상들을 NFT 화 시키고 있음), Sorare (축구 관련 기록들을 NFT 화 시키고 있음)
  • 아직까지는 sports 영역에서 권위 기관에게 authorize를 받고 '공식' 딱지를 떼고 NFT 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주류로 보이는데 (아닌 경우도 있음), 이런 경우에는 100% 의미의 de-centralized 된 에셋으로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만, '가상'에 존재하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재화를 만들고, 각 재화별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한다는 점에서는 NFT 정의에 맞기는 하다.
NBA Top Shot
Witness history. Own the plays.
F1® Delta Time
F1® Delta Time is a blockchain game on Ethereum. The game centres around the collection and trading of unique Cars, Drivers and Components. F1® Delta Time consists of two main play experiences - Collection and Competitive Racing.
  • 이 영역이 가장 기존 대형 회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 비단 스포츠 영역뿐 아니라, 드라마/영화/celebrity/음악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가상화 시키는 작업들이 주로 여기서 이뤄지고 있다. 하이브(빅히트), JYP, SM 등이 관심 가지고 있는 영역도 여기고. (최근에 래퍼 루피도 NFT를 발매 - 위치크래프트 참조)
NFT LOOPY - 3,545에 낙찰!
New Anthony Hopkins film will be released as NFT. Is it the future in film distribution?
Cutting-edge technology could be the future in film distribution. Anthony Hopkins new feature film Zero Contact is being released as an NFT. It is a first in the film industry and two Canadians are behind it.
‘억’ 소리 나는 NFT 열풍, 예술 시장 판 뒤집을까
수백억대 고가 미술품부터K팝·방송 등 대중문화까지독립예술가 새 판로 생기고‘움짤·밈’ 가치 창출 가능성도
WITCHCRAFT
Your metaverse, your NFT, brought to you by WITCH.
<래퍼 루피 - NFT 발급은 위치크래프트에서 진행>

4. [From 가상 To 가상]

  • 이 마지막 영역이 제일 골 때리는 부분이다. 아직 명확한 상징성 있는 무언가가 없어서 '골드러시' 사진을 박아두었는데, 이게 진짜 '골드러시'가 될지, 아닐지는 미래가 말해줄 것.
  • <FROM 가상 TO 현실>과 <FROM 가상 TO 가상>이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FROM 가상 TO 현실>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연동되어서 가치를 지니게 되었던 반면, <FROM 가상 TO 가상>은 '가상'세계와 '또 다른 가상'세계들 사이에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말이 어려우므로 아래에 후술)
  • 쉽게 얘기하면, <리니지>에서 가치를 부여받는 아이템은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치가 부여되지 않는다. 서로 서버가 다르고, 아이템을 옮길 수도 없고. <리니지>와 <현실>이 연결되고, <메이플스토리>와 <현실>이 연결되고, <현실>에는 리니지를 하는 사람들의 그룹들이 있고,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사람들의 그룹들이 있고, 이런 셈.
  • 반면 <가상 to 가상>은 요즘 사람들이 외치는 Metaverse에 대한 이야기랑도 연관이 되어있긴 하다. 앞으로 수많은 플랫폼들이 또 등장할 것인데 (페이스북, 인스타, 스냅챗처럼 2차원적인 프로파일에 사진 넣고, 글이나 사진을 올려서 communicate 하는 방식이 아닌) 정말로 세계 안에 '아바타'로 불리는 <가상의 나>가 서로 다른 디지털 월드들에 연동되고, 서로 다른 세계에서 얻은 info 및 재화들을 decentralized된 지갑에 보유하고, 그 안에서 세계들이 서로 연동되는 세계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 그렇다면, 가상 세계에서 사용되는 NFT가 그 자체로 의미가 생길 수도 있게 된다. (마치 현실에서 옷과 같은 개념이 될 수도 있고, 신발 개념이 등장할 수도 있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나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재화들이 온라인 버전으로 붙겠지 - 그게 물론 '옷, 신발, 엑세서리'와 같은 범주는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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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ed 김서준 대표님의 Metaverse 관련 코멘트
  • 아직 이런 세계가 오지 않았지만, 로블록스-포트나이트-spacial(페이스북)-제페토가 서로 다른 목적을 추구하는 각기의 세계가 되고(물론 그 외 다른 커뮤니티들도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것), 그 세계들에 접속하는 권한이 각 서버가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탈 중앙화된 방식으로 존재하고, 그 서로 다른 영역에서 (meta-verse) 사용 가능한 재화가 NFT라면, 그렇다면 그때 minting 되는 수많은 NFT들 사이에도 '명품'이 존재하게 될 것이고, '일상재'가 존재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그 재화들 사이에서 밸류는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지. 이런 이야기. 아직 오지 않은 세계라서 그냥 상상의 가설을 펼치는 정도이지만, 기존에 업계 사람들이 하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쉽게 쓰면 대략 이런 이야기가 되겠다.
The Metaverse: What It Is, Where to Find it, Who Will Build It, and Fortnite — MatthewBall.vc
There’s a reason every Big Tech CEO has a well-worn copy of “Snow Crash” in their office.
Metaverse관련 읽어볼만한 article
  • 2번 말미에 이야기한 그 자체로서 가치 외에 '자산'으로서 성격을 띄는 작업들도 계속 발생하고는 있는데, de-fi에 가까운 주제라서 간단히 메모만 남겨둠. (+ NFT 작품 자체가 staking 되어서, 그 자체로 또 새로운 Value를 Create 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들도 결국 에셋 자체가 자산으로서 가치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로서 의미가 있음)
NFTfi
A simple 2-sided marketplace for NFT collateralized loans
NFT + financial
NFTBank.ai - Make NFT portfolio management smart
Home - Make NFT portfolio management smart
NFTBANK.Ai - portfolio management

  • 아무쪼록, 이런 이야기를 정리해본 이유는 NFT라고 하나로 '퉁' 되어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각각의 성격에 따라 '가치 있는' 재화가 될 수도 있고, '아닌 재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임.
  • 결국 재화/자산의 가치는 그것 자체가 '실물의 형태'로 존재하는지, '가상의 형태'로 존재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 그 의미를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어떤 문맥으로' 부여해 주는지의 여부에 달린 것이며 - 그 자체로 단기적인 이벤트가 될 수도 있지만, 지속 가능한 시스템과 브랜드가 될 수도 있기에 단순히 이전에 있었던 scam에 불과하다, 혹은 지나치게 가격이 오를 것이다 등에 대해서는 판단을 '퉁'쳐서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
  •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각 NFT 재화들의 valuation을 어떻게 할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 현실을 바탕으로 가상화 시키는 재화들은 그 가치의 top ceiling이 예측 가능할 것인 반면, 가상에서 출발한 재화들은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고, 오로지 수요와 그 자체가 Minting되는 공급들, 재화들의 공급체계가 어떻게 설계될지 따라서 앞으로도 많이 바뀌고 표준화 될 것.
  • (물론 위에서 조심스레 언급한 바와 같이) NFT 자체를 기반으로 얼마만큼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지(De-fi) 기준으로도 계산이 가능하겠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 NFT 자체가 생성되고 인정받고 있는 Community/context의 가치 등을 어떻게 valuation factor로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일 것. 즉, 커뮤니티와 풀 자체가 NFT 가치를 이해하는 데 core value라는 의미이지 않을지?
  • 무엇보다도, 진짜 NFT & Metaverse & crypto 기반의 가치 있는 제품들은 현실에서 시작한 무언가가 아니라, 가상에서 시작한 (커뮤니티, 게임, or else) 무언가에서부터 시작될 것이고, 그 무언가들이 한 번 (가격적으로) peak를 찍는 것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sustainable 하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화 자산 자체의 방어선을 지키면서, 계속적인 상승 곡선을 위로 그려갈 것인지, 활용도는 무엇인가 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논의를 할 수 밖에 없음. (단순 NFT를 NFT로 끝내서는 안되고, 이것의 실용적인 목적들이 어떤 Eco-system과 연동되는지에 대해서)

<일단 여기까지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