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평론가와 소수의 메이커

다수의 평론가와 소수의 메이커

요즘 머릿속에 가득 찬 생각이 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할수록 내 머릿속 생각은 더더욱 확신으로 가득 차고 있다.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은 '세상은 다수의 평론가와 소수의 메이커'로 나뉜다는 것. 비슷한 표현으로는 '말하고, 쓰는 건 쉽고, 만드는 건 어렵다는 것'. 사람들에게 나를 증명하는 게 아니라, 시장에서 결과물로 증명해 내는 것.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 공부하고, 글 쓰고, 이해하는 건 가장 쉬운 단계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정말 어려운 것은 그 안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 원리들을 캐치하고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 스케일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 검증과 증명은 주변 사람들이, 내가 다니는 회사가, 내 명함에 있는 직함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서비스와 기여한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의 임팩트가 만든다. 글 쓰는 것만큼이나 쉬웠으려면 좋겠지만, 평론가가 되는 건 쉽지만 메이커가 되는 건 어렵다.